웹 문서에 한글이나 한자, 일본어 등으로 작성한 글은 사용자의 문화권에 따라 깨져 보일 수 있습니다.
이는 문화권에 따라 사용하는 문자 인코딩이 다르기 때문이죠. 이 때 meta 태그에 UTF-8로 인코딩을 설정하면 문제를 해결할 수 있어요.
<!DOCTYPE html> <html> <head> <meta charset="utf-8" /> ... </html>
UTF-8은 가변 길이 문자 인코딩 방식 중에 하나로 Universal Coded Character Set Transformation Format – 8bits의 약자입니다. 유니코드를 위해 켄 톰프슨과 롭 파이크가 만든 것이죠.
만약 국내의 고객만을 대상으로 웹 페이지를 만들고 사용하는 문자가 한글과 영어만 있다면 “euc-kr” 메타 태그를 사용할 수도 있어요.
<!DOCTYPE html> <html> <head> <meta charset="euc-kr" /> ... </html>
이처럼 문자 인코딩을 설정하는 것은 HTML 문서 뿐만 아니라 대부분의 프로그래밍에서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