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 통신] 6.PCM(Pulse Code Modulation)

이번에는 정보처리기사 필기 과목인 데이터통신에서 PCM에 관해 알아보아요.

PCM(Pulse Code Modulation)
펄스 코드를 변조하는 것을 말합니다.
음성이나 화상같은 아날로그 데이터를 디지털 신호로 변환하는 방법입니다.
코덱 장치를 사용합니다.
신호=>표본화(Sampling)=>양자화(Quantizing)=>부호화(Encoding)=>복호화(Decoding)=>필터링(Filtering)

표본화(Sampling)
신호 파형을 일정 간격으로 나누어 표본 데이터를 만드는 과정입니다.
주파수가 n일 때 2*n의 대역으로 보내면 모든 정보를 표현할 수 있습니다.(샤논의 표본화 이론)
표본화 과정을 거친 신호를 PAM(Pulse Amplitude Modulation) 신호라고 부릅니다.

양자화(Quantizing)
표본값을 정수값으로 만드는 과정입니다.
2.3=>2로 2.6=>3으로 변환하는 것처럼 근사치로 나타냅니다.
양자화의 범위가 크면 오차가 줄지만 데이터 양이 많아집니다. 이를 양자화 레벨이라 부릅니다.
표본값 하나를 n비트로 표현하면 양자화 레벨 n이라 부르며 2의 n승의 표현을 할 수 있습니다.
이와 같은 과정을 거친 것을 PCM이라 부릅니다.

부호화(Encoding)
양자화 과정을 거친 PCM을 1과 0의 조합인 디지털 데이터로 표현하는 과정입니다.

복호화(Decoding)
수신한 PCM을 PAM으로 복원하는 과정입니다.

필터링(Filtering)
PAM을 아날로그 신호로 복원하는 과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