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는 정보처리기사 필기 과목인 데이터통신에서 PCM에 관해 알아보아요.
PCM(Pulse Code Modulation)
펄스 코드를 변조하는 것을 말합니다.
음성이나 화상같은 아날로그 데이터를 디지털 신호로 변환하는 방법입니다.
코덱 장치를 사용합니다.
신호=>표본화(Sampling)=>양자화(Quantizing)=>부호화(Encoding)=>복호화(Decoding)=>필터링(Filtering)
표본화(Sampling)
신호 파형을 일정 간격으로 나누어 표본 데이터를 만드는 과정입니다.
주파수가 n일 때 2*n의 대역으로 보내면 모든 정보를 표현할 수 있습니다.(샤논의 표본화 이론)
표본화 과정을 거친 신호를 PAM(Pulse Amplitude Modulation) 신호라고 부릅니다.
양자화(Quantizing)
표본값을 정수값으로 만드는 과정입니다.
2.3=>2로 2.6=>3으로 변환하는 것처럼 근사치로 나타냅니다.
양자화의 범위가 크면 오차가 줄지만 데이터 양이 많아집니다. 이를 양자화 레벨이라 부릅니다.
표본값 하나를 n비트로 표현하면 양자화 레벨 n이라 부르며 2의 n승의 표현을 할 수 있습니다.
이와 같은 과정을 거친 것을 PCM이라 부릅니다.
부호화(Encoding)
양자화 과정을 거친 PCM을 1과 0의 조합인 디지털 데이터로 표현하는 과정입니다.
복호화(Decoding)
수신한 PCM을 PAM으로 복원하는 과정입니다.
필터링(Filtering)
PAM을 아날로그 신호로 복원하는 과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