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 통신] 4.데이터 전송

이번에는 정보처리기사 필기 과목인 데이터 통신의 데이터 전송에 관해 살펴볼게요.

아날로그 데이터
연속적인 데이터로 셀 수 없다.
주파수, 진폭, 위상 특성을 갖는 연속적으로 전기적 신호가 변하는 파형
음성, 화상 등

디지털 데이터
비연속적인 데이터로 셀 수 있다.
0과 1로 약속한 신호의 구성
숫자, 문자 등

주파수
1초에 신호 파형이 반복하는 횟수로 단위는 Hz
고주파: 주파수의 단위가 크며 파형의 가로 폭이 좁다. 전송 거리가 짧다.
저주파: 주파수의 단위가 작으며 파형의 가로 폭이 넓다. 전송 거리가 길다.

주파수 종류
가청 주파수: 20~20kHz
음성: 300~3.4kHz
High Frequence: 3~30MHz
Very High Frequence: 30~300MHz
Ultra High Frequence: 300~3GHz
Super High Frequence: 3K ~ 300GHz

대역폭
주파수의 상한과 하한의 차이를 의미한다.

신호의 종류에 따른 전송 방식
아날로그 전송, 디지털 전송

아날로그 전송
아날로그 신호로 전송
감쇠 현상이 심하다.
장거리 통신을 위해서는 증폭기가 필요하다.
증폭 과정에서 잠음도 증폭으로 오류가 많이 발생한다.

디지털 전송
디지털 신호로 전송
감쇠 현상이 심하지 않다.
증폭기에 의해 원래 신호로 복원하여 오류가 적다.
전송 장비의 소형화를 가져왔다.
통신 비용이 줄어들고 있다.

데이터 비트의 전송 방식에 따른 분류
직렬 전송, 병렬 전송

직렬 전송
하나의 전송 매체를 이용
한 비트씩 순서대로 전송
대부분 통신에 사용
원거리 전송에 적합
전송 속도가 느리다.
비용이 적다.

병렬 전송
여러 개의 전송 매체를 이용
전송 속도가 빠르다.
근거리 전송에 적합
비용이 많이 든다.

통신 방식에 따른 분류
단방향(Simplex), 반이중(Half – Duplex), 전이중(Full – Duplex)

단방향(Simplex)
한쪽 방향으로 전송
TV

반이중(Half – Duplex)
양방향 전송이 가능
한 순간에 송신 혹은 수신만 가능
무전기, 모뎀

전이중(Full – Duplex)
양방향 전송이 가능
동시에 송신과 수신 가능
전화, 전용선

전송 블록에 의한 분류
동기식, 비동기식

동기식
정해진 수만큼의 블록 단위로 전송
동기화를 위해 타이밍 신호나 동기 문자를 지속적으로 전송
시작 비트와 종료 비트가 필요없다.
블록 사이에 유휴시간(Idle Time)이 없다.
전송 속도가 빠르다.
원거리 전송에 사용
단말기에는 버퍼를 내장하여 블록 단위로 처리
BSC 프로토콜에서는 약속한 문자로 동기식 전송
HDLC와 SDLC 프로토콜에서는 약속한 비트로 동기를 맞춘다.

비동기식
바이트를 구분하기 위해 바이트 앞 뒤에 시작 비트와 종료 비트를 붙인다.
오류 검출을 위해 Parity Bit를 추가하기도 한다.
유휴시간(Idle Time)이 불규칙하다.
저속, 단거리 전송에 사용
유휴시간동안 정지 비트를 계속 전송한다.
송신측과 수신측의 샘플링 시점이 다르면 Framing Error가 발생할 수 있다.
전송 데이터가 많을 수록 Framing Error가 발생할 확률이 높다.